카테고리 : Exploration Story

백두산 여행기-4일차(단둥)

중국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으로 단둥 근처에 박작성과 일보하를 보게 됩니다. 박작성은 고구려의 성중의 하나인데 중국에서 동북공정의 하나로 박작성을 호산장성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 성이 만리장성의 동단기점이라고 왜곡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남아있던 고구려성의 잔재는 싹 치우고 만리장성처럼 성을 하나 지어버렸습니다. 잘만들기는 했습니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한 20~30분 정도 걸립니다. 매우 험해서 까딱하다간 떨어져 죽기 좋지요....;;;; 그 옆쪽으로 일보하라는 곳을 갑니다. 여기 물길 일보만 건너면 북한이라고 일보하 라고 하는군요. 정말 거리가 가까운데는 2M정도 됩니다.

여기까지 둘러봤으면 중국여행의 목적이라고 할수 있는 쇼핑을 하러갑니다;;;; 하지만 저는 살게 없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좋다고 참깨 5Kg와 잣1Kg를 사셨군요;;;; 그리고 단둥근처에 옥산지가 있어서 옥제품은 다 진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호랑이표 연고와 우황청심원도 가짜는 없다고 하네요. 나머지는 다 짝퉁이라고... 우리 착하신 조선족 가이드께서 아줌마들에게 휘둘리면서 다 불어버렸습니다....ㅉㅉㅉ 특히 인삼은 진짜가 없으니 사면 안된답니다. (인삼 머리를 본드로 붙인다더군요.)

참고로 말씀 드리면 참깨 5Kg에 25000원, 잣 1Kg에 3만원 정도 줬습니다.
그리고나서 북한에서 하는 식당에 가서 밥을 먹었는데, 비싸긴 한데 열나 맛나더군요.... 그리고 북한 아가씨들도 우왕굿...

그리고 집으로 고고싱..... 오는 길에 한국, 중국 양궁대결이 있었는데.... 중국 승무원들 한국이 양궁이기니 매우 짜증내더군요..ㅋㅋㅋㅋㅋ

by 소련의부활 | 2008/08/11 16:37 | Exploration Story | 트랙백 | 덧글(1)

백두산 여행기-3일차(통화-집안-단둥)



3일차는 고구려 유적지를 돌아보게 됩니다. 다시 7시에 버스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서 장군총(장수왕릉이라 추측하는...)을 보게 됩니다. 장군총은 동양의 피라미드라고 불린다고 하죠?? (이집트에 다녀온 어머니께서는 어딜 비교하냐고 그러시지만...) 어째든 웅장하고 대단한데.... 점점 무너지고 있습니다. ;;;;; 중국측에서는 수리 하는데에는 별로 관심을 안두고 있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광개토개왕릉비와 광개토대왕릉이 있습니다. 왕릉비는 중국측에서 유리로 덮어놓고... 안쪽에서는 사진을 못찍게 합니다. 광개토대왕릉은 이미 거의다 무너져 버리고 겨우 형태만 갖추고 있습니다.
 
그 다음 찾아간 곳은 환도산성 인데요. 여기는 고구려의 수도 였던 국내성을 마지막으로 막아내는 최후 방어선 같은 곳이라고 합니다. 근처에 1200여개 되는 고분들이 수두룩 하고요. 저는 그 산성보다 옆쪽에 시냇가에서 더위를 식히느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내성 성벽을 보게 되는데..... 별로 남아있지도 않고, 남아있는 높이도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안타깝기 그지 없죠.

집안에서 단둥으로 돌아오면서 압록강변을 따라 내려오는데 왼쪽은 북한, 오른쪽은 중국이 서로 비교됩니다. 왼쪽 압록강변 너머의 산들은 사진과 같이 나무들 대신 밭만 있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풍호와 수풍댐을 보면서 단둥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엔 여유있게 7시쯤 들어가서 시내구경을 할 시간을 줍니다. 하지만 볼게 별로 없습니다. ㅆㅂ...

by 소련의부활 | 2008/08/11 16:22 | Exploration Story | 트랙백 | 덧글(0)

백두산 여행기-2일차 part② (백두산 금강대협곡-통화)


천지 구경이 끝나면 다시 버스에 탑승하고 금강대협곡으로 갑니다. 가는 길에 한국 관광객을 위해 한국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는데 제가 좆초딩, 좆중딩때 유명했던 SES, 베복 같은 애들꺼만 틀어주는군요... 하하하

금강대협곡은 백두산이 화산폭발 당시 용암이 흘렀던 계곡입니다. 경치는 사진으로 보세요... 물론 사진기가 후져서 있는 그대로의 모습보다 매우 안좋게 나옵니다.... DSLR은 괜히 사는게 아닙니다....ㅡㅜ

그렇게 둘러보고 내려오면 6시. 여기서 버스타고 5시간을 달려서 11시 쯤 통화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나서 발 맛사지를 받는데... 가격은 발맛사지는 여행경비에 포함되어있고, 여기에 15000원 추가하면 전신맛사지도 해줍니다. 시간은 1시간30분. 그리고 1시에 호텔가서 자면 됩니다..... 아... 빡빡한 일정...

by 소련의부활 | 2008/08/11 16:10 | Exploration Story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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