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지름의 경제학

알기쉬운 Bet of Economics - 매몰비용

본 페이지는 맨큐의 경제학을 아주 많이 참고했다는것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가끔 우리가 산 물품에 대해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지요. 퀼리티가 생각했던것 만큼 안된다던지.... 나중을 생각지 않고 일단 돈있으니 지렀던 경우 등등.... 그런 후회들은 나중에 타물품을 집접 구입하거나 온라인 결제를 할때 지름신의 강림에 방해가 될때가 많습니다.

즉 전에 엎지른 물때문에 지금 목이 마름에도 불구하고 또 엎지를까 목을 축이지 못하는 경우지요... [음.... 그럴듯 한데...??]

경제학용어를 찾아보면 이러한 엎지른 물을 "매몰비용"이라고 하지요. 정확하게 하면
-한번 지불한뒤 회수 할수 없는 비용- 을 뜻합니다. 이 매몰비용의 대표적인 예를 들어보면.... 음... 뭐가 있을까.... 아!! 갸사퐁 뽑기를 예를 들수 있겠습니다.

그냥 예니까 다들 아시는 여신님으로 예를 들어 보지요... 가샤퐁 뽑는 기계에 4종류의 가샤퐁이 들어있다고 합시다. 한종류가 케이, 나머지가 3종류가 여신3종세트라고 해보죠. 일단 여신3종세트라면 뭐든지 3000원의 만족도를 느끼는 S군이 가샤퐁을 뽑는다고 합시다. 그런데 첫번째로 뽑은 가샤퐁이 케이!!!!!! -두둥!!!- "이런 아무 쓰잘때기 없는!!!!!"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S군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한번더해???" / "그냥 가자..."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다시 뽑으면 비용이 4000원이 되고 여신님이 나와 봐야 만족도는 3000원 이므로 포기하는게 맞는
일이지요. But 하지만!!! 경제학적으로 보면 그럴때는 지르는게 현명한 판단입니다. 처음에 뽑은 가샤퐁은 매몰비용이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 하지요. 즉 처음의 그 2000원은 다시뽑든 그냥 포기하고 가든 돌려 받을수 없으니 한번 더 뽑아서 1000원의 이득을 챙기는것이 맞다는 것이지요.

사회에서 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 회사가 실수로 몇십억씩 날려버렸다고 해서 영업을 중단하지 않는것도 같은 이치지요. 당장 몇십억의 손해가 났어도 어짜피 엎질러진 물이니 계속 영업을 해서 이익을 얻는것는것이 현명하지요.

여기서 매몰비용이란 돈만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리니지를 하는데 이게 2년쯤 되니까 슬슬 질리기 시작햅니다. 그런 와중 WOW라는 게임이 등장하는데 저는 그 2년동안이라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만두지 못하고 리니지를 계속합니다. 그럴때 그 2년이란 시간이 매몰비용이 됩니다. 이럴때는 과감히 WOW를 선택해 주어야 하지요.

결론 : 엎질러진 물은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지르는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Ps - 지름의 경제학을 영어로 쓸려고 하니까 마땅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위의 Bet라는 단어는 도박판에서 "돈을 지르다" 라는 의미가 있는데 우리가 흔히쓰는 "지르다" 라는 의미와는 다른것 같고 Shout로 쓸까도 생각해 봤는데 이건 "내가 쏠께!!!!" 라는 의미로 쓰이니.... 이것참....

by 소련의부활 | 2006/01/04 15:28 | 지름의 경제학 | 덧글(4)

앞으로의 계획

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지만... 12월 초가 되면 시간이 많이 남을듯 합니다.

아마 방학되면 맨날 놀겠지요. 그래서 지금 생각해 둔게 제 블러그에서

"알기쉬운 지름의 경제학"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제 전공이 경제학 이기도 하고 맨큐의 경제학이나 경제학원론을 읽을때

가끔씩 "지름"과 연결하기도 해서 말이지요. 그동안 생각해 놓은걸

올려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다시 복습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겠지요.

by 소련의부활 | 2005/11/19 22:31 | 지름의 경제학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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