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17일
日本여행기 2편-(1~2일차)
일단 여행 순서는
1일: 하라주쿠
2일: 고궁-아사쿠사-우에노-아키하바라-신주쿠 가부끼촌
3일: 오다이바-시부야-신주쿠
4일: 아키하바라
스카이라이너로 닛포리에 도착하자 마자 숙소보다 먼저 하라주쿠로 향했습니다.
절대 이것때문에 먼저 간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이날은 2/11 일본의 건국기념일....
어째든 너무 늦게 도착했는지 메이지신궁은 문을 닫았더군요. 이런 ㅆㅂㄹㅁ...
뭐 어째든 바로 옆에 요요기공원으로.......
그냥 공원인데 볼건 많습니다. 입구에서는 스케이트보드 타는 형님들이 실력자랑하고 계시고, 좀 들어가면 각종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 모여서 탭댄스 추는 사람, 혼자 저글링 연습하는 사람 등등 재밌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개성이 넘치는 大國.
요요기공원을 한바퀴 돌고, 하라주쿠를 둘러보았습니다. 패션에 눈 좀 있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라 할곳 이지만... 저에겐 그저그런 곳이군요... 옷가게만 즐비합니다.
2일째, 일본까지 왔으니 일왕 사는 집 좀 구경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 갈려면 일단 동경역에서 내려 15분 쯤 걸어가면 고궁이 보입니다. 당연히 들어가지는 못하고요. 밖에만 구경할수 있습니다. 뭐 밖에서 봐도 충분히 멋집니다. 대신 한국의 궁궐처럼 자연스럽지는 않군요. 많이 인공적입니다. 여기에 청동으로 만든 사무라이 동상도 있습니다. 굉장히 멋집니다. 가까이 가지 말라고 사슬까지 쳐놨는데, 걍 무시하고 들어가 사진찍은 되놈들만 빼면 말이죠.... 거기서 좀만 더 올라가면 국회의사당도 볼수 있습니다. 물론 못들어 갑니다. 바로 옆 공원에 시계탑도 괜찮았던것 같네요. 나중에 물어보니 헌정기념탑이라는데.... 자세한것 모르겠습니다.
다시 30분을 걸어 동경역에 도착. 여기서 우에노로 가서 긴자선으로 갈아타 아사쿠사를 갑니다. 센소지 입구부터 굉장히 압박입니다. 들어가서 보이는 상점가도 굿. 특히 기모노가 우왕ㅋ굳ㅋ. 센소지 가보니까 역시 되놈들 천국입니다. 사람이 지나다니거나 말거나 똥폼잡고 사진찍는 녀석들은 다 되놈입니다. 다행히 한국인들은 저렇게까지는 안하더군요. 한국인이 몇 되지도 않았지만....
센소지를 다 둘러보면 다시 우에노로.... 우에노공원도 굉장히 멋집니다. 만.... 요요기 공원하고 별 차이는 없군요. 박물관이 한 4개정도 모여있기는 한데, 건국기념일 다음날이라 다 휴관입니다. [이런 젠장...] 도쿄국립박물관에서 닫힌 문앞에서 좌절하고 있을때 영국인이 다가와 말을 겁니다. "여기 내일 문여냐???" 안되는 영어로 대답." 투마로우, 오프닝." 제가 말하고도 오프닝은 좀 아닌듯 하네요...... 오픈이면 오픈이지, 오프닝은 뭐지... 너무 애니노래만 들어서 그런가.....
뭐 다시 걸어서 우에노역 철길따라 들어서 있는 시장으로 갔습니다. 볼건 많으나, 살건 없습니다. 눈요기는 충분히 되는군요. 유명한 초콜릿집이 있다길래 찾아봤으나, 결국 못 찾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먹은 튀김덮밥은 킹왕짱!
다음에는 아키하바라에 갔으나 아키하바라는 나중에 한꺼번에.....
아키하바라 돌아보고 신오쿠보에 있는 숙소에 녹초가 되 돌아가 한숨 잤습니다. 일어나 보니 밤 10시. 같이 방쓰던 인원들이 다 들어와 있더군요. 같이 방쓰시던 인원분 중에 몇년째 일본에 사시다가 잠시 사정으로 몇일 여기서 묶으시던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가부키촌 구경가자고 꼬득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랍니다. ㅡㅡ 오오.... 말로만 듣던 그곳??? 역시나 다들 같이 갔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절대 혼자 갈 곳은 아님" 까만색 정장입은분들이 가득하더군요. 실로 무서운 곳..... 여기저기 붙은 간판.... 다 18금입니다. 치아쿠님이나 혜영양 님이 하악하악 할만한 호스트바들도 굉징히 많네요.
2일차는 여기까지...
# by | 2008/02/17 01:23 | Exploration Story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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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신오쿠보에서 이상한(?)헌팅을 당했더랬죠... 싫다고 하니 물러나줘서 고맙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