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2월 10일
네오 휴간

그동안 한국의 모델링계를 이끌어준 "네오"가 휴간을 한다고 합니다. 저의 모델링 생활과 함께해온 네오였기때문에 저의 아쉬움은 틀수 밖에 없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만들기동아리였던 "혜람"의 부원이었던 저는 선배가 가지고 있었던 "취미가" 4권과 여햏임에도 불구하고 미소녀 피규어를 만들던 개념이 제대로 박혀있던 동기가 가지고 있는 "네오"4권을 보고 완전히 반해버려 한달 용돈이 3~4만원었던 2003년 1월호 부터 한권씩 한권씩 사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는 그것으로도 모잘라 청계천 황학동이나 인천 배다리를 전전하며 취미가도 사모아서 지금은 얼추 구색을 맞추어 놓고 있습니다. [취미가는 인천 배다리가 청계천 8가보다 500원에서 1000원 정도 더 쌉니다.]
고등학교 이후 바쁜 생활이라는 핑계로 모델은 만들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네오를 사보면서 "그래도 나는 모델러 쟌아~" 라고 생각해왔는데 이제는 그것도 끝일지도 모르니 찹찹하기만 합니다. 제꿈이 언젠가는 네오에 내 작품 한조각이라도 올려보는것이었는데..... 흑흑...
Ps: 뭐 어째든 네오가 이번달로 휴간하기때문에 다른잡지를 하나 구독하기로 했습니다.
1번 후보 플래툰
가장 무난한 선택일지도 모르지만..... 요즘은 밀리터리에 대한 관심이 예전만 못하기 때문에 쉽게 구매결정을 못내리고 있습니다.
2번 후보 탑기어
보다시피 자동차 잡지인데 탑기어의 대표적인 라이벌 모델인 "자동차생활" 보다는 상당히 가볍지요. 하지만 자동차생활은 너무도 무난한데 비해 탑기어는 적절한 유머와 재치로 읽으면서 지루하지 않지요.
3번 후보는 그냥 못사놓은 취미가나 네오를 1권씩 사자. 이것도 괞챤은 생각이기는 하지만 2003년 이전의 네오는 밀리터리 중심의 전통프라모델보다는 건프라위주의 색이 강해서 그다지 끌리지 않습니다. 취미가도 네오만 봐오던 저에게는 칼라풀한 맛이 떨어져 중고라면 모를까 새것을 제값주고 사기엔....
# by | 2006/02/10 08:58 | Modeling Life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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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돈이 없어 패스했지만....
요즘에는... 모형지에 의존하지 않게 되었다랄까...